그리피스 천문대1 나의 미국 여행기 3 : 그리피스 천문대 그리피스 천문대 가는 길 그리피스 천문대는 젠킨스 그리피스(Jenkins Griffith)라는 사람이 천문대를 짓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재산을 기증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피스는 광산으로 큰돈을 번 사람이었는데, 결혼생활은 불행해서 부인과 자주 싸웠다고 한다. 어느 날 부인과 다툼 중에 부인을 총으로 쏴서 감옥에 가야 했다. 그는 나중에 윌슨 산 천문대를 방문했을 때 망원경으로 본 별들에 감명을 받아 그리피스 공원 안에 천문대를 짓기로 했다. 그러나 LA시는 범죄를 저질렀던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 16년이 지난 1935년에 그리피스 천문대는 열리게 되었다. 개인의 성공과 불행, 그리고 사회환원 등이 어우러져서 마음 아픈 이야기가 녹아있는 곳이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 좋..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