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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드3

나의 미국 여행기 23 : 샌프란시스코 여행 3일째. LA로 오는 길, 캘리포니아 1번 국도(Pacific Coast Highway)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날 샌프란시스코를 3일간 여행하고, 멋진 곳을 다니며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금문교, 케이블 카, 롬바드 길, Pier 39 등 보고 싶었던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LA에서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봤던 장소들이 영화나 TV에서 보게 된다면, 지금의 이때가 다시 생각나겠지? 시간이 흘러도 지금 여기에서의 추억들이 연필로 꼭꼭 눌러쓴 일기장처럼 오래오래 잊히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서,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고 LA로 돌아가려 한다. 샌프란시스코로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LA로 갈 때도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새벽은 아니었지만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아침을 먹기 위해 햄버거 집에 들렀다. 칼스 주니어(Carl's Jr)라.. 2024. 2. 26.
나의 미국 여행기 22 : 샌프란시스코 여행 2일째. 유니온 스퀘어, Pier39, 알카트라즈, 금문교, 베이브릿지 유니온 스퀘어 어제는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 베이 브리지를 건너서 유니온 스퀘어로 가고 있다. 어제 봤던 시청이 보인다. 빅토리아풍의 건물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빅토리아풍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1837년~1901년)의 양식을 말하는데, 우아하고 화려하며 고풍스러운 느낌이 난다. 곳곳의 빅토리아풍 건물이 샌프란시스코와 묘하게 잘 어울린다. 유니온 스퀘어는 샌프란시스코의 번화가라서 사람들로 붐빈다. 건물들이 그냥 의리 의하기보다는 적당한 높이에 색깔도 회색만 있는 게 아니고 아이보리색의 느낌이 왠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상어 모양 총이다. 작품으로 만든 건가? 총이 상어만큼 위험하다는 의미일까?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전차를 타는 곳이다. 빨간 하트 모양 전시.. 2024. 2. 23.
나의 미국 여행기 21 : 샌프란시스코 여행 첫째 날. 금문교, 케이블 카, 롬바드(Lombard) 길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가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을 했다. 고속도로로 6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달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우리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우리 교민이 많은 지역이라서 친숙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인구밀도도 높아서 미국에서도 5위에 해당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처음에는 스페인 땅이었다가 멕시코가 스페인에서 독립한 후 멕시코의 땅이 되었다. 그 후, 미국이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캘리포니아주를 만들면서 미국 영토가 되었다. 1849년에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로 인해 더욱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뉴욕과 LA다음으로 큰 경제를 형성하고 있다. 첨단산업이 몰려있는 실리..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