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1 나의 미국 여행기 20 : 크루즈 여행 5일째 날(크루즈 여행 마지막 날), 다시 롱비치(Long beach)로. 안녕 Inspiration호~ 다시 롱비치(Long beach)로 자다가 눈을 떠보니 아직 새벽이었고 창 밖은 아직 어두웠지만, 왠지 눈에 익숙한 둥그런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탑승동 건물이다. 롱비치로 돌아온 것이다. 크루즈 여행이 거의 끝났다. 허탈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좋은 꿈을 꾸다가 일어난 기분이다. Queen Mary호도 눈에 들어왔다. 날은 점점 더 밝아왔다. 일단은 식사를 하러 갑판 식당으로 향했다. 여행하는 동안 내내 봤던 익숙한 곳이다. 오늘도 오믈렛을 먹으러 주방으로 갔다. 오믈렛과 여러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오늘도 잔잔한 물결을 보여주는 롱비치. 안녕~ 고마워~ Inspiration호~ 이제 배에서 내려야 할 시간이다. 올 때 건넜던 다리를 건너가면서 아쉬운 마음에 5일간 함께 했던 Inspir.. 2024.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