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공원1 나의 미국 여행기 5 : 올드 토렌스(Old Torrence), The Pan(피자 집), 오리 공원 한적한 동네, 올드 토렌스(Old Torrence) 올드 토렌스라고 하는 곳에 갔다. 이곳은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동네가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라서 주거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거리가 워낙 조용해서 인기척이 없을 정도다. 거리에 우리 일행만 있는 듯했고 다른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늦은 오후라서 건물 그림자 때문에 어두워 보이기도 한다. 비행기가 푸른 하늘에 길고 하얀 한줄기의 선을 그리며 지나가고 있다. 그때 문득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도 저렇게 비행기를 타고 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오랜만에 누리는 여유를 좀 더 갖고 싶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동네가 참 조용하고 잘 가꾸어져 있다. 꽃 뒤로 어린 야자수가 심어져 있다. 이 야자수는 얼마 있으면 거리에서 보던..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