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2 나의 미국 여행기 27 :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3대 캐니언 중 2번째로 간 곳은 브라이스 캐니언이다. 브라이스 캐니언이란 이름은 이곳에 농장을 세운 브라이스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오늘도 숙소에서 일찍 나와서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향했다. 벌써 브라이스 캐니언 특유의 형태와 색깔이 보이기 시작했다. 빨간색 암석들이 보인다. 급류에 씻겨 내려간 흔적들이 보인다. 브라이스 캐니언 입구에 도착했다. 브라이스 캐니언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탑을 쌓아 올린 듯한 협곡의 광경이 장관을 이룬다. 얼마 전 이곳에 눈이 왔다고 한다. 그때 온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주황색 암 석위에 흰 눈이 쌓여있는 모습도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이곳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암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산화철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 2024. 3. 12. 나의 미국 여행기 26 :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그랜드 캐니언으로 출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중에 그랜드 캐니언이 들어갈 정도로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깊이는 1,500m나 된다고 한다. 협곡의 길이는 445Km, 너비는 좁게는 500m에서 넓게는 30Km나 된다. 어제는 이곳 숙소까지 왔고 오늘은 그랜드 캐니언에 갈 예정이다. 아침이 밝았다. 우선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다. 그랜드 캐니언을 향해서 출발~ 그랜드 캐니언 방향이 표시되어 있는 도로 안내판이 보인다. 오늘도 황야를 달린다.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 도착했다. 드디어 그랜드 캐니언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GRAND CANYON NATIONAL PARK라고 써진 표지판을 보니 정말 이곳에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웅장했.. 2024.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