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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국 여행기

나의 미국 여행기 24 : LA 자연사 박물관, USC (남가주 대학교),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by 리치데스크 2024. 2. 26.

USC (남가주 대학교)

LA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USC에 잠깐 들렀다.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 대학교)는 UCLA와 함께 LA에 위치한 명문대이다.

 

 

LA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

LA엑스포지션 공원에 있는 박물관이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며, 1913년 개관했으며, 1965년부터 LA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조류, 동물, 어류, 식물, 광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LA 자연사 박물관은 USC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걸어서도 금방 도착했다.

입구에 공룡 두 마리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공룡뼈가 있는데 입구에 있는 공룡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다

LA 시내를 보여주는 미니어처.
LA시청이 보인다.

말의 뼈인 것 같다. 달리는 뼈 모양도 있어서 비록 뼈이기는 하지만 생동감이 느껴진다.

박제된 북극곰이 쉬고 있다.
북극곰은 만화나 캐릭터에서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곰 중에서 가장 무서운 곰이다.

건물 밖에는 정원이 있다.

 

동물 전시관에 왔다.
하마가 보인다. 살아있는 것은 아니고, 서식지의 환경을 재현해서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 놓았다. 움직이지는 않는다.


영양 종류인 것 같다. 정말 진짜 현장에 와있는 것 같다.

코끼리 무리도 보인다.

사자 가족은 바위에서 쉬고 있다.

어미 타조가 풀숲에서 알을 품고 있다.

광물 전시관에 왔다.
금을 전시해놓았다. 서부에 사람들이 몰려든 것도 금이 발견되어서인데, 이런 금을 발견하는 꿈을 안고 찾아왔을 것이다.

다른 광물들도 전시해놓았다.

Garnet이라고 하는 보석인데 우리나라 알로는 석류석이라 한다. 석류처럼 빨간색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나 보다.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성벽의 대문 같은 느낌이다.

타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이다. 갈고리처럼 생겼다.

늑대 굴 밖에서 어미를 기다리고 있는 아기늑대들이 보인다.
어미 늑대가 아기 늑대를 위해 먹이를 사냥해왔다.

들소 떼가 보인다.


곰이 나타났다!


아즈텍 문명의 유산들도 전시되어 있다.

작은 새들이 전시되어있다.
새 울음소리로 가득할 것 같은 곳이다.


범고래가 하늘을 날고 있다.


곰이 걸어 다닐 때도 크기가 엄청나게 근데, 두발로 일어나면 더 커 보인다.


비교해보면 이런 크기이다.

산에서 곰을 만나면 정말 무섭겠다.

장수의 상징. 거북이.
정말 오래 산 거북이 같다.

캥거루 쥐. 사막이나 건조한 지역에 살며 캥거루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닌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먹이인 씨앗을 땅속에 저장해두는 습성이 있는데, 이로 인해 비가 오면 식물들이 자라나게 되어 사막의 농부라는 별명이 있다.

기다란 물고기는 대왕 산갈치라고 한다.

물고기 모형을 천장에 매달아 놓았다.


새치류들은 물속에서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는데, 그 속도가 시속 80Km 이상이라고 한다.
사냥을 할 때에는 칼처럼 생긴 윗턱을 휘두르는데, 이것으로 사냥감에 상처를 입혀서 사냥한다.


엄마 곰과 아기 곰.

숲 속에서 사슴과 만난 것 같다.

바다코끼리.
송곳니가 코끼리의 상아 같다고 해서 바다코끼리라고 한다.


비버들이 집을 짓고 있다.


흑곰 가족이다.

아주 큰 조개.

각종 조개류들.

날다람쥐.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있는 비막으로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듯 이동할 수 있다.
새처럼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고 활공을 한다.


비버의 두개골인데 앞니가 아주 튼튼해 보인다. 그래서 앞니로 나무를 잘 자르는 것 같다.

각종 공룡 화석들도 많이 있다.

목이 긴 공룡이다.

 

 

어흥~ 호랑이다~

큰 어금니를 가진 매머드.

이 쥐는 살아있는 쥐다.
유리상자 안에서 살아있는 쥐들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입이 무지 큰 물고기.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California Sciencenter)

자연사박물관과 가까이에 있어서 다시 한번 가보았다.
예전에 하늘을 날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자연사 박물관과 사이언스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들도 여러 군데가 있다.

SR-71과 비슷한 A-12.

 

사이언스센터 안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초기의 비행기도 전시되어 있다.

우주왕복선 Endeavour호도 다시 한번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