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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20

나의 미국 여행기 25 : 미국 서부 3대 캐니언 여행 첫째 날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으로 출발! 미국 서부 3대 캐니언이라고 하면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자이언 캐니언(Zion Canyon)을 말하는데 이번에 3대 캐니언을 여행하려 한다. 단체로 가는 투어를 예약해서 캐니언 여행을 갔다. 3대 캐니언 중 먼저 그랜드 캐니언부터 갈 예정이다. 그랜드 캐니언이 멀리 있어서 오늘은 그랜드 캐니언 근처에 도착을 해서 1박을 한 후에 그랜드 캐니언은 내일 가게 된다. 도시를 떠나고 황야로 들어섰다. 황량한 땅에 풀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중간에 잠깐 내려서 쉬게 되었다. 사막에 사는 생물들을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이렇게 황량한 곳에서도 살아가다니 대단하다. 철로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수송하는데 열.. 2024. 2. 27.
나의 미국 여행기 24 : LA 자연사 박물관, USC (남가주 대학교),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USC (남가주 대학교) LA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USC에 잠깐 들렀다.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 대학교)는 UCLA와 함께 LA에 위치한 명문대이다. LA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 LA엑스포지션 공원에 있는 박물관이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며, 1913년 개관했으며, 1965년부터 LA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조류, 동물, 어류, 식물, 광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LA 자연사 박물관은 USC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걸어서도 금방 도착했다. 입구에 공룡 두 마리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공룡뼈.. 2024. 2. 26.
나의 미국 여행기 20 : 크루즈 여행 5일째 날(크루즈 여행 마지막 날), 다시 롱비치(Long beach)로. 안녕 Inspiration호~ 다시 롱비치(Long beach)로 자다가 눈을 떠보니 아직 새벽이었고 창 밖은 아직 어두웠지만, 왠지 눈에 익숙한 둥그런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탑승동 건물이다. 롱비치로 돌아온 것이다. 크루즈 여행이 거의 끝났다. 허탈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좋은 꿈을 꾸다가 일어난 기분이다. Queen Mary호도 눈에 들어왔다. 날은 점점 더 밝아왔다. 일단은 식사를 하러 갑판 식당으로 향했다. 여행하는 동안 내내 봤던 익숙한 곳이다. 오늘도 오믈렛을 먹으러 주방으로 갔다. 오믈렛과 여러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오늘도 잔잔한 물결을 보여주는 롱비치. 안녕~ 고마워~ Inspiration호~ 이제 배에서 내려야 할 시간이다. 올 때 건넜던 다리를 건너가면서 아쉬운 마음에 5일간 함께 했던 Inspir.. 2024. 2. 22.
나의 미국 여행기 19 : 크루즈 여행 4일째 날,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 여행 크루즈 여행 4일째,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 여행 오늘의 여정은 멕시코에 도착해서 Ensenada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다. 엔세나다는 1950년부터 관광 산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해산물,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많으며 주로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주변에는 농산물이 많이 나고 가까운 바다에는 새우 , 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자고 있는 동안 배는 멕시코에 와 있었다. 멀리 멕시코의 바다를 깨우는 아침노을이 보인다. 이 배가 접안한 부두의 모습이다. 오렌지색 건물이 활기 넘쳐 보인다. 아침을 먹고 멕시코 여행을 준비하려 한다. 오늘도 오믈렛을 먹었다. 저기 멕시코 국기가 보이는데 정말 크다. 배가 바다로 가지 못하게 로프로 고정해 놓았다. 맞은편에는 컨테이너선이 들어와 있다. 우리 배에도 .. 2024. 2. 22.